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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1 (김형종) 09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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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달력 속에서 만나는 역사 속 오늘! 달력을 넘기면서 지나간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만나는 시간 여행을 합니다.

미국 최초 인공 위성 익스플로러1호 발사

1958년 1월 31일 오후 10시 48분, 미국이 케이프커내버럴 기지로부터 인공위성을 탑재한 주피터-C 개량형 4단 로케트를 발사,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은 데 성공하였다. 이것이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였다.

 1957년 10월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에 성공하였다. 이에 자극받은 미국은 서둘러 1957년 12월 6일 방가드 로켓으로 시험 발사를 시도했지만, 발사대로부터 약간 떠올라 있어 폭발하였다.

그 뒤 미국은 육군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주피터-C를 급조하고 탄도 부분에 위성용 기기를 탑재하여, 1958년 1월 31일 오후 10시 48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발사하였다. 이 위성에는 반 알렌 교수가 고안한 우주선 탐지 장치가 실려 있어, 5월 23일 전지가 떨어질 때까지 반 앨런 자기장의 존재를 밝혀내는 등 과학적 성과를 남겼다. 


미국은 이후 항공우주국(NASA)을 신설하는 등 국력을 쏟아 부었다. 미국과 소련, 두 강대국 간 우주개발 경쟁이 시작되었다. 이후 유인 우주선 발사는 소련이 앞서나갔다. 소련은 1961년 4월 우주선을 발사하여 유리 가가린이 인류 처음으로 우주를 비행하였다. 그러나 곧 미국은 소련을 추월하여 1966년 3월, 제미니 8호의 우주 도킹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1969년 7월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였다. 




 









◁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과 이에 기뻐하는 폰 브라운(맨 오른쪽)과 제작자들: 폰 브라운이 만든 주노-1호 로켓은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싣고 1958년 1월 31일 발사에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