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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1 (김형종) 09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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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달력 속에서 만나는 역사 속 오늘! 달력을 넘기면서 지나간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만나는 시간 여행을 합니다.

식목일 ( 植木日)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도록 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날이다. 해마다 4월 5일이며 1949년 법정 공휴일로 제정되었지만, 2006년부터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식목일은 나무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해마다 4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해졌다. 식목일은 1949년,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이 제정되면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1959년까지 이어졌다. 1960년에 공휴일에서 폐지되었다가 다시 1년 만에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후 1982년에 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2006년부터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식목일의 주요 행사는 나무를 심는 일로 전국의 관공서와 직장, 학교, 마을 단위로 나뉘어 토양에 맞는 나무를 심는데, 식목일 전후 한 달가량을 국민 식수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전쟁 중에 열린 식목일 행사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이 바로 양력 4월 5일 무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청명과 식목일이 같은 날에 겹치는 경우가 많다.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청명에 나무를 심는 데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신라가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667년 음력 2월 25일)과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 나가 몸소 제를 지낸 뒤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 음력 3월 10일)이 양력으로 모두 4월 5일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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