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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동sea cave 海蝕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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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식애의 기저부에 발달한 지형으로 파랑이나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동굴

해식애의 하단부에서 파랑이나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동굴이다. 폭에 비해 높이가 높은 특징이 있으며 파도, 조류, 연안류 등의 작용을 받아서 주로 해안에 형성된다. 


해안에 주상절리가 발달된 경우, 절리에 생긴 틈바구니를 파도가 밀려와 부딪히면서 쐐기 역할을 하여 그 틈을 더욱 넓이고 암석의 연한 부분을 관통하게 됨으로써 결국 입구가 양쪽에 만들어지면서 해식동이 된다. 


해식동은 과거 해수면, 단구 등을 알아내거나 분석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이탈리아 카프리 섬의 해식동, 우리나라의 부산 태종대, 거제도 해금강, 울릉도, 홍도 등지의 해식동이 대표적이다. 


해식애는 육지가 파랑의 침식 작용을 받아 후퇴할 때 해안에 형성되는 절벽을 말하며, 대규모의 해식애는 산악성 해안에 발달한다. 해식애의 기저부가 파식으로 인해 불안정해지면 단애면에는 암설이 낙하하여 급경사의 사면이 형성된다. 해식애의 경사는 해식의 정도, 암석의 성질, 풍화 작용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관련교과서 : 금성 59쪽, 비상 73쪽, 미래엔 58쪽, 지학 58쪽, 천재 57쪽
확인문제

(완성형 문제)   

□□□(은)는 해식애의 하단부에서 파랑이나 해수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동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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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의 해식동

금성(59쪽)

"해식애는 부산의 태종대, 거제도의 해금강, 울릉도, 홍도와 같이 큰 파랑이 밀려와 부서지는 해안에 잘 발달한다. 해식애의 밑면에는 파랑의 침식으로 해식동이 형성되고 동굴이 커지면서 절벽이 붕괴하게 되면 해식애는 뒤로 후퇴하게 된다."  

비상(73쪽)

"파랑이 해안으로 이동하면 제일 먼저 암석으로 된 돌출부와 부딪히며, 이곳을 집중적으로 깎아내면서 해식애를 형성한다. 그리고 암석에 발달한 절리를 따라 파력이 집중되면 해식애 중 약한 부분이 깊이 침식되어 해식동을 형성한다."

미래(58쪽)

"해식애가 파랑에 의해 침식되는 과정에서 암석의 약한 틈을 따라 동굴이 형성되기도 하는데, 이를 해식동굴이라고 한다."

지학(58쪽)

"암석 해안은 바다로 돌출된 곶에 주로 나타나는데, 파랑의 침식 작용에 의해 해식애와 해식애의 후퇴로 남은 평평한 파식대가 발달한다. 그리고 파랑의 차별 침식에 의한 해식 동굴과 침식을 견디고 남은 시 스택, 시 아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천재(57쪽)

"해안의 산지나 구릉이 파랑에 의한 침식으로 깎여서 형성된 절벽을 해식애라고 한다. 해식애의 약한 부분에는 해식동이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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