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바로바로 확인학습

Q & A로 알아보는 독도 토막 상식

Q1 독도는 이름이 왜 그렇게 지어졌나요?

A 독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독도의 모양이 마치 독(항아리)를 엎어 놓은 것 같기 때문에 독섬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다른 하나는 돌의 방언이 독이기 때문에 돌섬이라는 의미로 독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입니다. 독도가 실제 바위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후자 쪽이 더 타당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말 ‘돌’ 혹은 ‘독’을 한자로 石 또는 獨으로 표기한 예가 많이 있습니다.

 

Q2 독도의 넓이는요?

A 독도는 동도, 서도와 89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면적은 187,554 ㎡(약 56,735평)입니다. 동도는 73,297 ㎡이고, 서도는 88,740 ㎡, 부속 도서(89개) 25,517 ㎡입니다.

 

Q3 독도는 왜 새들의 고향인가요?

A 독도는 철새들의 이동 경로상에 위치하고 있어 새들이 이동 중에 쉴 수 있는 구원 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독도에는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황조롱이 등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Q4 독도에 사는 사람은 몇 명인가요?

A 독도에는 경찰인 독도 경비대 30여 명과 독도 등대 관리원 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울릉도 어민인 김성도씨 부부가 독도에 주민등록을 가지고 있는 주민입니다.

 

Q5 독도는 언제 생겼나요?

A 독도는 약 460만년 ~ 250만 년 전에 용암 분출에 의하여 형성된 화산섬으로, 독도의 해저면은 직경 약 30 km, 높이 약 2,100 m의 거대한 원추형 화산체 형태입니다. 해수면 위로 보이는 독도는 이 원추형 화산체의 일부입니다.

 

Q6 독도의 길이는 얼마인가요?

A 독도는 동도와 서도, 그 외 부속 도서 8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도의 둘레는 2.8 ㎞, 서도의 둘레는 2.6 ㎞입니다. 동도와 사도 사이에는 약 151 m의 해협이 있으며, 수심은 약 10 m 미만입니다.

 

Q7 독도 주변 해역에는 어떤 물고기가 있나요?

A 독도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물고기는 오징어, 명태, 흑돔, 돌돔, 블락 등이며, 조개류는 전복, 소라 등이 있습니다.

 

Q8 독도에는 무슨 꽃이 피나요?

A 보고된 식물은 101종이지만 현재 생존하고 있는 식물은 60종 내외로서 자생종 초본류는 민들레, 괭이밥, 강아지풀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목본류는 섬괴불나무, 사철나무 등이 있습니다.

 

Q9 독도에는 나무가 많은가요?

A 독도에는 곰솔(해송)과 섬괴불나무, 붉은가시딸기 등의 나무가 있으나 토양이 바위이고 바람이 많이 불고 경사가 급한 지형적 특성상 우리가 흔히 산에서 볼 수 있는 키가 큰 나무들을 보기 어렵습니다.

 

Q10 독도의 수심 깊이는 몇 미터인가요?

A 독도 바로 인근 수심은 10여 m 정도이나 주변으로 나가면서 수심이 서서히 200 m 정도로 깊어지다가, 수심 200 m 지점부터는 급격히 깊어져 최대 수심은 2,000 m ~ 2,500 m 정도입니다.

 

Q11 독도에 어느 정도 가스(석유)가 있죠?

A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 주변 해역에 가스나 석유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울릉 분지라 불리는 독도 서남쪽 약 90㎞ 지점에서 미래 에너지 자원인 가스 하이드레이트(메탄수화물)가 매장되어 있는 징후는 발견되었으나, 그 규모나 경제성, 실용화 가능성은 추후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Q12 일본이 왜 독도는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나요?

A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것은 일본 시마네 현 고시로 1905년 주인 없는 땅인 독도를 취득하였다는 주장입니다. 독도는 500년대 신라 시대부터 고유한 우리의 영토였으며, 주인 없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근대 대한 제국 시대인 1900년 대한제국 칙령으로 독도를 울릉군수의 관할로 한다는 행정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또한, 국제법적으로 주인 없는 땅을 자기 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인 없는 땅을 선점한다는 대외적인 의사 표명이 있어야 하나 일본은 당시에 이러한 의사 표명을 대외적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Q13 독도는 깨끗하나요?

A 독도는 육지(죽변)로부터 약 216.8 ㎞ 떨어져 있고, 울릉도로부터 약 87.4㎞ 떨어져 있어 사람의 활동으로부터 오염 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그동안 독특한 지형적 특성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Q14 독도에는 사람들이 많이 가나요?

A 독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찾아가기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먼저 독도를 가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거쳐야 되는데 포항에서는 쾌속선으로 약 3시간, 동해에서 약 2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현재 4개 선사의 여객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노선에 따라 2시간 20분~1시간 20분이 소요됩니다.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망언으로 많은 국민이 독도를 탐방하고 있으나, 독도는 천연기념물로 보존해야 할 우리의 국토로서 하루에 독도에 들어가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인원은 일반 관람객의 경우 1회 470명, 1일 1,88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Q15 독도는 관광지로서 가치가 있나요?

A 독도는 일반인이 생각하는 만큼 큰 섬이 아닙니다. 면적은 187,554 ㎡(약 56,735평)가 되지만 섬의 경사가 60도가 되고, 지질이 약해서 섬 자체를 관광지로 개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새들의 고향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독도를 방문하면 환경 훼손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국토인 만큼 배를 타고 둘러보면서 우리 국토로서 깨끗이 관리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도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16 독도에 한반도가 그려져 있다는 데 진짜인가요?

A 바다에서 독도를 바라보면 동도의 구 접안 지역 위 북쪽 비탈이 우리나라 지도와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바위로 뒤덮인 독도에서 유독 이곳만 한반도 모양으로 나무와 풀이 푸르게 도드라져 보입니다. 이 한반도 바위는 섬에 내리면 볼 수 없고,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독도에 입항하지 못하고 독도를 선회해 나올 때 볼 수 있습니다.

 

Q17 독도 경비대는 무슨 일을 하나요?

A 독도에는 경북 경찰청 소속 경비대원 30여 명이 있습니다. 경비대원들은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외부로부터의 독도 침탈로부터 독도를 경비하고, 독도에 입도하는 관광객이 독도를 훼손하는지를 살피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들은 경북 경찰청 울릉 경비대 소속의 경찰관과 전경들로 매년 2개월씩 독도에서 순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울릉 경비대 소속의 전경들은 보통 제대할 때까지 두 번 정도 독도 경비 근무에 투입됩니다.

 

Q18 독도를 보면 계단 같은 게 있는데 그것은 누가 만들었나요?

A 독도에는 서도와 동도에 계단이 각각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도 계단은 독도에서 어업 활동을 해온 최종덕 씨와 독도 주민인 김성도 씨가 만들었으며, 동도 계단은 독도 경비대가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Q19 독도의 해발고도는요?

A 동도는 해발 98.6m이고, 서도는 168.5m입니다.

 

Q20 독도에서는 몇 종류의 동물이 살고 있나요?

A 2009년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독도에서 곤충은 129종이 확인되었으며, 조류는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 황조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 흰갈매기, 딱새 등 139종이 관찰되었습니다. 독도에 서식하는 자연산 포유류는 없고, 기록에 남아 있는 해양포유류인 바다사자도 현재까지 관찰되지 않았으나, 독도 연안에서 낫돌고래가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Q21 독도에 전기도 들어오나요?

A 독도 경비대는 자체 발전기(석유 사용)를 가지고 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도 등대는 태양열과 발전기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Q22 독도에 있는 군인의 수는 몇 명이나 되나요?

A 독도에는 군인은 없고, 경찰인 독도 경비대 1개 소대 규모의 병력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동도에 내리면 늠름한 독도 지킴이 독도 경비대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독도 해역 정찰뿐만 아니라 탐방객의 안전도 지키고 있습니다.

 

Q23 독도에 TV가 있나요?

A 독도에도 TV가 있으며, 위성 안테나(skylife 설치) 로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Q24 독도에 컴퓨터도 있나요?

A 무궁화 위성을 통해 인터넷도 할 수 있습니다. 한국 통신(KT)을 이용하여 휴대폰 사용도 가능합니다. 독도는 방송, 통신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무선 주파수까지 모두 양호하게 도달되며, 최신 초고속 광대역 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까지 끊기지 않고 전달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Q25 독도에 있는 배는 몇 척이나 되나요?

A 독도에는 항상 정박하고 있는 배는 없고, 관광객이 이용하는 씨스타호, 씨플라워호, 선플라워호, 돌핀호 등이 있고, 독도 주변을 경비하는 해양 경찰청 경비정이 항상 순시하고 있습니다.

 

Q26 독도라는 이름을 짓기 전의 독도 이름은 무엇인가요?

A 신라 시대에 울릉도(우산국)가 신라에 귀속되어 울릉도의 이름이 정착되면서 부속 도서인 독도가 우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조선 시대에는 삼봉도와 가지도로 불렸으며, 행정 지명으로서 ‘독도’라는 이름은 1906년 울릉 군수 심흥택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Q27 독도에 사람이 모여 살 수는 없을까요?

A 현재 독도에는 독도 경비대원과 등대 관리원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 상태에서 외부의 지원 없이 독도에 일반인들이 거주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주거지를 지을 수 있는 가용 토지가 적고, 물골이라는 용출수가 나오는 곳이 있으나 많은 사람을 충당할 만큼의 양은 아닙니다.

 

Q28 독도에도 샘이 있나요?

A 독도에는 물골(서도 북쪽)이라고 부르는 용출수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 1,000리터~ 최고 2,000리터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독도 경비대원과 등대 관리원은 해수를 담수로 전환시키는 설비를 이용하여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Q29 독도는 기후가 자주 변한다던데 사계절이 뚜렷할까요?

A 동해는 기후 변화가 심한 곳입니다. 특히 동해 한가운데에 있는 울릉도와 독도는 기후 변화가 심하지만, 육지와 마찬가지로 사계절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Q30 독도는 옛날에 나무가 없어서 몇 년 전에 나무심기를 하였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금 독도에 나무는 몇 그루 있을까요?

A 독도는 경사가 급하고 바람이 심해 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지형은 아닙니다. 예전에 독도에 해송(海松, 소나무)과 무궁화를 식목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독도는 화산섬으로서 의의가 큰 만큼 외래 식물의 유입은 줄이고, 원래의 자연 식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강합니다.

 

Q31 왜 우리는 독도를 지켜야 하지요?

A 독도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우리 영토가 확실합니다. 그리고 독도는 풍부한 수산 자원을 비롯하여 경제적, 군사적, 과학적 가치가 매우 큰 곳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소중한 국토를 지키고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Q32 독도에 민간인이 산 기간은 얼마나 되지요?

A 독도는 오래 전부터 우리 민족이 어업 활동 등을 영위하면서 이용하여 왔습니다. 최초에는 작고하신 울릉도 어민인 최종덕 씨가 1968년부터 독도에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였으며, 현재는 김성도·김신열 부부가 어업에 종사하며 서도의 주민 숙소(어업인 숙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Q33 독도의 생태 환경은요?

A 독도에는 식물이 약 50~60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식물은 민들레, 괭이밥 등이며 곰솔(해송) 등의 나무가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는 잠자리, 집게벌레 등의 곤충 129종과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 등 조류 139종이 관찰되었으나, 독도에 서식하는 자연산 포유류는 없습니다.

 

Q34 독도의 지리학적인 면과 역사적인 면에서의 가치는 얼마나 있나요?

A 독도는 예전부터 울릉도에서 육안으로도 보이는 섬으로 우리 어민들의 생활 터전으로서 어업 활동을 위한 피난처, 휴식처로 활용되어 왔으며, 많은 역사적인 자료가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해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전략적인 가치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Q35 우리 땅인데 마음대로 관광을 할 수 없고 왜 허가를 받고 관광을 해야 하지요?

A 독도는 화산섬으로서 독특한 지형적·지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독도의 암석은 풍화 작용이 심해 잘 부서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독도의 독특한 지형적 특성으로 천연 기념물 제336호 ‘천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동안 독도에는 행정 목적이나 학술 연구 목적 외에 일반인의 입도는 허가를 받은 후 입도가 가능하였으나, 2007년 신고제로 전환하여 1회 470명, 1일 1880명의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독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Q36 독도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A 일반 관람 목적으로 독도 입도 시 신청인이 여객선사에 승선권을 예약하면 여객선사에서 일괄 입도 신고를 하고 울릉군에서 신고필증이 교부되며, 이것으로도 입도 신고 절차가 완료됩니다.
그러나 행사, 집회, 취재·촬영, 학술 조사 등 특수 목적으로 독도에 입도 시 입도 신청서를 작성하여 울릉군에 신고하면 울릉군에서는 문화재청 등과 협의하여 입도 신고필증을 교부합니다. 입도 신고필증이 교부되면 신청인이 독도 입도 선편을 확보하여 입도하시면 됩니다.

<입도 신고 절차>
• 일반 관람객: 독도 관람 구역은 동도 선착장으로 제한되어 있다.


• 특수 목적의 경우: 행사, 집회, 취재·촬영, 학술 조사 등

 

Q37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하고 있는 일, 해야 할 일이나 방법 등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한 역사적 자료 등에 대하여 공부하고 이를 기회 있을 때마다 외국에 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Q38 일본, 한국 간의 독도 소유에 대한 문서가 있다면, 한국이 먼저 소유하였나요?

A 독도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근거는 신라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사기에 지증왕 13년(512년)에 신라가 우산국을 정벌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이후 태종실록,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 독도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Q39 독도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되지요?

A 독도 주변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수산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독도의 경제적 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독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천연가스,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의 해저 자원 개발 연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Q40 독도를 부동산으로 소유할 수 있나요? 땅값은 어느 정도인가요?

A 독도는 국유 재산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인이 독도를 소유할 수는 없습니다. 독도의 공시 지가는 경북 울릉군이 한국감정원과 공동으로 토지의 지가를 산정한 결과 2008년 3월 기준, 8억 4,824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참고자료: 국토교통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