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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속에서 만나는 역사 속 오늘! 달력을 넘기면서 지나간 시대의 인물과 사건을 만나는 시간 여행을 합니다.
1968년 3월 28일 한·미 비자 협정으로 두 나라가 한 번 입국사증을 발급하면 그것이 4년 동안 계속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장기회수 비자의 발급이 가능해졌다.
입국사증으로 불리는 비자는 제1차 세계 대전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 중 군사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가 전후 이민 등을 억제하는 제도로 굳어진 것입니다.
세계에서 비자 발급이 가장 까다로운 나라는 미국입니다. 1968년 3월 28일 한·미 비자 협정으로 두 나라가 한 번 입국사증을 발급하면 그것이 4년 동안 계속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장기회수 비자의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까지 한 번 발급받은 비자의 유효 기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미국 대사관 앞에 길게 줄을 서 기다렸다가 까다로운 인터뷰 절차를 거쳐야 하였습니다.
△한·미 비자 협정 조인식(1968. 3. 28.)
그러나 최근에는 굳이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미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8년4월 18일 한국과 미국은 한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양해 각서(Memore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하였습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국가의 국민에게 관광 및 상용 목적에 한해 최장 90일까지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08년 11월 17일부터 이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아, 전자여권을 소지할 경우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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