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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식으로 형성된 해안의 절벽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파랑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안 절벽을 의미한다. 대체로 큰 규모의 해식애는 산악성 해안에서 발달한다.
해안에서 바다로 돌출된 곶(串)에서는 파랑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침식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지속적인 침식 작용의 결과로 기반암이 노출된 해안을 암석 해안이라고 하는데, 암석 해안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지형이 해식애와 파식대이다. 이러한 암석 해안에서는 파랑의 침식으로 평평한 바위 면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파식대라고 하며, 파식대 뒤의 해안 절벽이 해식애이다.
우리나라에서 해식애는 부산의 태종대, 거제도의 해금강, 울릉도, 홍도 등지에 분포하며 큰 파랑이 밀려와 부서지는 해안에서 잘 발달한다.
(완성형 문제)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파랑의 침식으로 형성된 해안 절벽을 □□□(이)라고 한다.
해식애가 후퇴할 때 차별 침식의 결과로 암석의 단단한 부분은 남게 되는데, 해안선 가까이에 있는 육지에서 분리된 바위섬을 시 스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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