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11월 1일 창간되어 1911년 5월 1일 통권 23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식의 보급과 계몽, 강건한 청년 정신의 함양에 주력하였다. 계몽적인 내용으로 말미암아 일제에 의해 여러 차례 발매 금지와 정간을 당하였다.

1920년 11월 2일,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사가 피츠버그에 세계 최초로 KDKA 방송국을 열었는데, 이 방송국이 세계 최초의 고정 라디오 방송국이다.

대륙의 이동을 주장한 알프레드 베게너

세계 최초의 정규 텔레비전 방송은 1936년 11월2일 영국 BBC에서 시작되었다.

광주 학생 항일 운동은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되어 이듬해 3월까지 전국에서 벌어진 학생들의 시위 운동이다. 학생의 날은 항일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서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된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1926년 11월 4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이 발표된 날입니다.

1926년 11월 4일, 오늘날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 연구회에서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기념하며 ‘가갸날’을 제정하였다.

1920년11월 4일부터 3일간 조선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회 전 조선야구대회가 배재고등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1688년 11월 5일 영국에서 명예혁명이 일어났다.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왕을 교체한 이 사건을 '명예혁명'이라고 부른다. 의회와 네덜란드의 오렌지 공 윌리엄이 연합하여 제임스 2세를 퇴위시키고 오렌지공 윌리엄이 영국의 윌리엄 3세로 즉위하였다

안창남은 1922년 11월 6일 도쿄와 오사카 사이의 일본 왕복 우편 비행 시합에 나가 성공함으로써 동포들에게 큰 긍지와 희망을 주었다.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로 겨울을 지낼 채비를 하는 절기입니다.

1917년 11월 7일(러시아 구력 10월 25일) 오전 10시, 트로츠키를 위원장으로 하는 볼셰비키 군사 혁명 위원회가 러시아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소비에트 정권이 수립되었음을 선언하였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베르 카뮈가 1913년 11월 7일에 태어났다. 카프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독일의 물리학자 뢴트겐(Wilhelm Konrad Rontgen)은 X선을 발견하여 그 공로로 1901년 최초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그의 발견은 현대 물리학과 의학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1961년 동독이 동베를린과 서방 3개국의 분할 점령 지역인 서베를린 경계에 쌓은 동서 분단과 냉전 체제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이 1989년 11월 9일 붕괴되었다.

1878년 11월 9일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인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생일이다.

1918년 11월 11일 동맹국과 연합국으로 대립한 제1차 세계 대전의 휴전 협정이 조인됨으로써 4년간 계속되어온 전쟁이 막을 내렸다. 이로써 제1차 세계 대전은 프랑스·영국·러시아·이탈리아·일본·미국이 주도한 연합국 측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무리한 참전은 러시아에서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는 결과를 낳았고, 유럽의 불안정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불씨가 되었다.

태평양 전쟁 전범을 재판하기 위해 연합국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의 명령으로 일본 도쿄에 극동국제군사재판소가 설립되어, 1948년 11월 12일 제2차 세계 대전 중 전쟁 범죄를 저지른 일본의 전범자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1996년 11월 13일 식민 잔재의 상징이던 옛 조선총독부 건물이 완전 철거되었다. 철거된 그 자리에는 원래 그 자리에 있던 영제교, 홍례문과 같은 경복궁의 부속 건물들이 들어섰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민권 운동가, 이후 미국 의회에 의해 '현대 민권 운동의 어머니'라고 칭송됨.

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이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동법 준수를 주장하며 분신한 날이다.

라이프니츠는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으며, 철학자, 자연과학자, 법학자, 신학자, 언어학자, 역사학자, 외교관, 정치가로도 활약하였다.

1895년(고종 32년) 11월 15일 김홍집 내각은 국민들에게 단발령을 내렸다. 일본의 압력에 의해 내려진 이 명령에 대해 유생들은 손발을 자를지언정 머리는 깎을 수 없다고 완강하게 반대하였다.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헌장이 1945년 11월 16일 채택되었다. 유네스코는 문화 교류를 통해 여러 나라 국민들 간의 우의를 두터이 하고 협력 관계를 촉진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려는 국제 연합의 전문 기구 중의 하나이다.

게토(Ghetto)는 원래 소수 인종이나 민족 또는 종교 집단이 거주하는 도시 내의 한 구역을 말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 독일은 유럽 곳곳에 ‘게토’라는 집단 거주 구역을 설치하고 유대인을 강제로 이주시켰다.

선박의 항해를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수로

1905년 11월 17일,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일제가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하였다.

수학자이자 천문학자며 뫼비우스의 띠를 고안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1884년 11월 18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국인 우정총국이 설치되어 우표가 발행된 날입니다.

1998년 11월 18일 첫 금강산 관광 유람선이 동해항을 출발하였다. 2003년 2월 5일에는 육로 관광이 시작되었다.

1863년 11월 19일, 미국 남북 전쟁의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의 전사한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식전에서 제16대 대통령 링컨이 행한 연설이다.

1905년에 일본의 강요로 을사조약이 체결된 것을 슬퍼하여 장지연이 민족적 울분을 표현한 논설이다. '시일야방성대곡'의 뜻은 '오늘 목놓아 크게 소리내어 통곡하노라'이다. 이 논설의 게재로 장지연은 구속당하고 황성신문은 무기정간에 처해졌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독일 뉘른 베르크에서 열린 국제 군사 재판이다. 전쟁에서 승리한 연합국이 주체가 되어 패전국 독일이 제3 제국의 이름으로 저지른 반인도적 행위에 대해 개인적 책임을 추궁한 역사적 사건이다.

1924년 11월 20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만델브로트는 프랙털 기하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독립문은 1896년 11월 21일 주춧돌을 놓는 정초식을 하고, 1898년에 완공하였다.

소설은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절기로, 눈이 올 정도의 추위가 시작됩니다.

1963년 11월 22일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암살당하였다. 암살 당시 케네디 대통령의 나이는 46세로, 뉴 프런티어 정신을 제창하며 미국인들에게 전후 새 시대의 도래를 알리며 미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에 당선된 지 3년만이었다.

명성 황후의 장례는 사후 즉시 치러지지 못하고 2년 2개월이 지난 897년 11월 22일 대한제국을 선포한 고종 황제의 명에 의해 명성 황후로 추증된 후 치러졌다. 명성 황후의 복위와 국장은 고종이 황실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근대적인 국가를 건설하려는 의지가 반영되어 성대하고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그 장엄한 장례식에 대한 준비 과정이나 장례식 광경을 기록한 책이 바로 ‘명성황후국장도감의궤'이다.

1945년 11월 23일 신의주에서 학생들이 소련과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반소ㆍ반공 의거를 일으켰다.

고려 말, 홍건적의 침입으로 고려는 한때 개경이 함락되었으며, 공민왕이 복주(안동)까지 피란을 가기도 하였다.

약 39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유인원과 구별되는 최초의 인류로 여겨지고 있다. 이후 인류는 점차 뇌의 용량이 커지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미국에서 태어나 하버드 대학교 철학 교수를 지내며 평생 정의만을 연구한 철학자 존 롤스가 2002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앤드루 카네기는 ‘강철왕’ 이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철강 재벌로, 19세기 후반에 미국의 철강 산업을 성장시켰으며 당대 최고의 자선 사업가였다.

1906년 11월 26일, 일간 신문 “만세보”에 우리나라 최초의 신소설로 평가받는 ‘혈의 누’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3년 11월 27일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미국, 영국, 중국의 정상이 공동 선언을 발표하였다. 일본의 무조건 항복과 전쟁 뒤의 일본 점령지의 반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국의 독립과 만주, 타이완의 중국 귀속을 약속하였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1941년 11월 28일 조소앙의 삼균주의를 국정에 반영하는 등 건국 강령을 발표하여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강력한 정치 이념과 독립 전쟁의 준비 태세를 천명하였다.

영국의 물리학자로 플레밍의 왼손 법칙과 플레밍의 오른손 법칙 등을 발견하였다.

고종 황제를 호위하던 시종무관장 민영환은 1905년 11월 30일 을사조약에 반대하는 내용의 유서 3통을 남기고 45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