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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의 날
1969년 1월 23일은 분식 장려 운동이 시작되어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함께 보리, 밀 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먹을 것을 권고한 날입니다.


 1969123일은 분식 장려 운동이 시작되어 한국인의 주식인 쌀과 함께 보리, 밀 등을 재료로 하는 음식을 먹을 것을 권고한 날입니다.


 먹거리가 풍족해진 오늘날과는 달리 1970년대 까지는 먹을 것이 부족해 굶주리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6·25 전쟁으로 땅이 황폐되어 쌀 생산량이 부족해져 주식인 쌀밥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았습니다. 이러한 쌀 부족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보리와 밀 등의 곡식 섭취를 장려하는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국가 주도의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1950년대부터 1976년 말까지 혼·분식 장려 운동이 시행되었습니다.(1968년부터는 분식 장려 정책으로 바뀜)



 분식 장려 운동은 일반음식점에도 영향을 끼쳐 육개장, 설렁탕 등의 탕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에서는 흰쌀에 잡곡과 면류를 반드시 혼합해서 판매해야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설렁탕에 소면을 곁들어 먹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남아 설렁탕에 소면을 함께 먹게 된 것입니다. 1963년에는 삼양식품공업에서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출시하면서 라면이 대표적인 분식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970년대부터 칼국수, 냄비 가락국수, 쫄면, 만두, 밀떡볶이 등을 메뉴로 하는 분식집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제빵계에도 영향을 끼쳐 고려당, 태극당, 독일제과 등의 제과점이 등장했고, 공장에서는 빵을 대량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분식은 가정에서도 권장되었고 학교에서는 도시락 검사, 글짓기 대회, 포스터 그리기, 표어 모집 등을 시행했습니다.


 혼·분식 장려 운동으로 인해 한국인의 주식은 쌀과 보리에서 쌀과 밀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 라면, 국수, 떡볶이, 빵 등의 분식은 쌀 소비량을 뛰어넘는 주요 식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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