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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 작가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2024년 10월 10일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설가 한강이 2024년 10월 10일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 만입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강 작가는 앞서 2016년 <채식주의자로>로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에서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힙니다. 또한 2023년에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데미치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강 작가는 1993년 계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 문예에서 단편 ‘붉은 닻’으로 문단에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한강 작가는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그대의 차가운 손’, ‘검은 사슴’,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등 다양한 소설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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